올해 브라질에서 전국적인 가뭄이 계속되면서 수력발전소의 저수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대규모 전력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 산업연맹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뭄으로 인해 주요 수력발전소의 전력 생산이 52%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40%대 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내년에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브라질 정부의 목표 성장률인 5%대 경제 성장 달성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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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데 자네이루 산업연맹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뭄으로 인해 주요 수력발전소의 전력 생산이 52%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40%대 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내년에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브라질 정부의 목표 성장률인 5%대 경제 성장 달성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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