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다희 “큰 키 콤플렉스…감독 마음 읽고파”
입력 2013-07-18 17:37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콤플렉스로 ‘큰 키를 꼽았다.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도도한 검사 ‘서도연으로 출연중인 이다희와 함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슈퍼모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세련된 외모와 늘씬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그녀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팬츠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녀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콤플렉스는 큰 키”라며 보기 드물게 어깨를 당당히 펼 때가 바로 이런 화보를 촬영을 할 때다. 다양하고 예쁜 옷을 입어보면서 저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도 찾을 수 있고
즐거운 기회”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하(이종석)처럼 눈빛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에 가장 먼저 감독님들의 마음을 읽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 캐스팅도 더 잘되고, 연기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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