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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본 누리꾼曰 "방송국이 큰 일 했다"
입력 2013-07-18 13:39  | 수정 2013-07-18 13:42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짝 모태솔로 특집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짝은 53기 ‘모태솔로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일주일간 애정촌 생활을 마친 모태솔로 출연진들은 최종 선택의 갈림길에 섰고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짝 모태솔로 첫 커플 탄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남자 5호는 내가 생각한 그분과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여자 5호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여자 5호 또한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일주일이었다”며 남자 5호의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어 남자 8호와 남자 1호, 남자 6호 총 세 명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1호는 남자 1호를 선택해 두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습니다.

특히 남자 1호가 기뻐하며 여자 1호의 손등에 입을 맞추려 하자 여자 1호는 아직은 안 된다”며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짝 모태솔로 특집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정말 SBS가 큰 일 했다” SBS는 저 사람들을 살린 것” 30여년 만에 연애라니…. 짝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 짝 대단하다” 나도 짝을 찾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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