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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로 ‘목과 허리에 골절상, 화상까지’
입력 2013-07-18 13:04  | 수정 2013-07-18 13:40

성우 겸 리포터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유리는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자가용을 타고 집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서유리는 앞에 있던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취객을 피하려던 것을 보지 못하고 버스를 급하게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후 서유리는 병원으로 향해 검사와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서유리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에어백이 터지면서 팔에 화상까지 입었다. 또 차량은 폐차시켜야할 정도로 파손된 상황이다.

병원 측에서 2~3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서유리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생방송에는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 후 최근에는 tvN ‘SNL코리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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