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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노노노`로 첫 1위‥눈물 범벅
입력 2013-07-18 09:46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2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노노노(NONONO)로 음악프로 첫 1위의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에이핑크는 미니 앨범 3집 타이틀곡인 ‘노노노로 ‘챔피언송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전달 받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활동 첫 1위 수상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말을 잊지 못했으며 이내 감격스러움을 참지 못한 박초롱, 손나은, 오하영이 눈물을 쏟아냈다.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이핑크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이 상 정말 뜻 깊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음악방송 1위하면 보미가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랩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한바 있는 에이핑크가 과연 이 공약을 어떻게 선보일 것인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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