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메디컬탑팀` 새신부의 첫 작품? "검토 중"
입력 2013-07-18 08:34 

배우 이민정이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을 고심 중이다.
18일 드라마 관계자는 "이민정씨가 제작진으로 부터 출연제안을 받고 현재 대본을 검토 중이다"며 "현재까지는 출연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8월 10일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메디컬 탑팀'이 유력해 진 것.
'메디컬탑팀'은 MBC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손잡은 메디컬 드라마로 '트윅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을 준비 중이다. 현재 남자주인공으로 권상우가 확정된 상태다.
한편 이병헌 역시 결혼 후 곧바로 영화 '협녀 : 칼의 기억'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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