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애라 생활고 고백 "용돈 없어 친구들과 만날 엄두 못 내"
입력 2013-07-13 16:21  | 수정 2013-07-13 16:22


‘신애라 생활고 고백

배우 신애라가 생활고를 고백했습니다.

신애라는 12일 ‘땡큐에 출연해 남편이자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김지선, 그리고 방송인 붐과 함께 서울 모처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신애라는 당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어울리지 못했다.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생활고 고백 후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떴고, 이후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생활고 고백 얼른 방송 보고싶네” 신애라 생활고 고백이라니 차인표 마음 아팠겠네요” 차인표 신애라 생활고 고백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17년 만에 처음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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