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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신애라 남다른 교육방법 소개, “딸 춤에 소질있어 안무가 됐으면…”
입력 2013-07-13 11:28 

배우 신애라가 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7월 12일 신애라는 SBS ‘땡큐에 출연해 자신만의 육아 교육법을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은 신애라에게 아이들 재능을 알고 있느냐? 난 우리 아이들 재능을 아직 못 발견해서 너무 고민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신애라는 아이들의 재능을 못 발견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 재능이 공부이길 바라는 욕심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애라는 아이 셋을 키워보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한 명 나올까 말까다. 일단 공부를 접고 뭘 잘하는지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첫째 딸은 춤에 소질은 있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래서 안무가가 어떨까 생각해봤다. 막내딸은 동물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더라. 수의사가 좋을 거 같았다”며 아이들의 재능을 찾게 된 비결을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요즘 우리 아들은 기타 연주에 심취해 손이 까지도록 기타만 연주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애라 딸 훌륭한 안무가 됐으면” 신애라 딸 춤에 소질이?” 신애라 딸 교육법 남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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