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나 사고 희생자 3명으로 늘어… 전부 중국인
입력 2013-07-13 09:06  | 수정 2013-07-13 09:08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고로 중상을 당했던 중국인 여자아이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자아이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12일(현지 시간) 오전에 사망했다고 병원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현지 중국 영사관은 병원 측의 발표 이후 사망자가 중국 국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고 당일 중국인 여학생 2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사고로 총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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