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이야기 투자' 속여 거액 사기
입력 2006-11-02 11:32  | 수정 2006-11-02 11:32
검찰은 사행성 게임기 '바다이야기' 사업 투자금이나 구권 화폐 매입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채모씨로부터 상품권을 사용한 뒤 대금을 내겠다며 문화상품권 만장을 받아 챙기고, 홍모씨 등에게 바다이야기 사업을 하자며 1억5천만원의 투자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모씨 등에게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권화폐 비자금 65억원을 50억원으로 맞바꾸기로 했다고 속여 6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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