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법연수원생, '국정원 사건 엄정처리' 의견제출
입력 2013-07-04 18:28 
사법연수원생 가운데 일부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공소유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습니다.
연수원 43기생 95명은 오늘(4일) 오후 대검찰청 민원실을 통해 이같은 의견을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을 중대한 헌정파괴 범죄로 규정하고 원세훈 전 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엄정한 공소유지를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혹시나 이 사건에 개입된 다른 국가기관이 있다면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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