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동일 수입고백 "현관에 쌓인 현금을 발로‥"
입력 2013-07-04 13:10 

영화와 예능을 통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성동일이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요즘 집에 들어갈 때마다 돈을 발로 치워야 해서 아내에게 청소 안하냐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성동일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아내를 포함해서 다섯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는데 모두 6~7년씩 길게 연애했다. 단 한 번도 먼저 차본 적은 없고 다 돈 때문에 여자들이 먼저 떠났다. 지금쯤은 아마 날 떠난 걸 후회하고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14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성빈, 성준, 성률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화 '미스터 고'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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