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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축구팬 45% “포항, 전북에 승리 예상”
입력 2013-07-04 11:04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토)부터 7일(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전북(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5.38%는 포항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토)부터 7일(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전북(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5.38%는 포항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전북의 승리 예상은 26.53%, 무승부 예상은 28.09%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의 전통의 강호 선두 포항과 7위 전북이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포항은 약 한 달간의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인천에 패했지만, 지난 3일 서울에 1-0 승리를 거두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과는 승점 2점차로 쫓기고 있는 상태로 이번 전북과의 17라운드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다. 반면 전북의 부진이 눈에 띈다. 최근 5경기 2승 3패, 휴식기 이후 3경기에서는 1승 2패로 순위도 7위에 머물러 있다.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효과는 미비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또한 4위 수원과 2위 울산이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축구팬 35.14%는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35.01%, 수원 승리 예상은 29.85%로 집계됐다. 두 팀 모두 휴식기 이후 2승 1패를 거두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수원은 승점 2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3위 인천과 골득실차에 밀려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울산은 선두 포항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쫓고 있는 상태로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자리를 꿰찰 수도 있다. 올 시즌 첫 상대전적은 1-0으로 울산이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서울-성남(12경기)전에서는 서울 승리 예상(62.43%)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1.29%), 성남 승리 예상(16.28%)이 뒤를 이었다.

J리그…우라와, 고후 상대 승리 예상 70.61%로 승리 예상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고후와 우라와가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우라와 승리 예상(70.61%)이 무승부 예상(16.53%)과 고후 승리 예상(12.86%)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고후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으로 18개팀 중 13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 1승 3무 3패로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우라와는 8승 3무 2패로 선두 오미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등 현재 흐름은 상승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지난 시즌에는 1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오는 6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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