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규현, 반말 진행 “나도 모르게 점점 ‘김구라화’된다”
입력 2013-07-04 10:01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반말 진행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예능 유망주 아이돌 특집으로 포미닛 현아 허가윤, 씨스타 다솜 소유, 슈퍼주니어 규현, 슈퍼주니어M 헨리가 출연했다.
규현은 자신을 ‘카멜레온 같은 MC라고 소개하며 MC로 진행하다 보면 옆에 있는 MC들의 말투나 행동들을 따라하게 된다. 나 스스로가 잘 동화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종신이 형이랑 있으면 깐족거리게 되고, 세윤이 형이랑 있으면 콩트를 자꾸 짜게 된다. 특히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구라 형이 다시 들어오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반말을 하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걸그룹 몸무게 재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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