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찰의 날' 맞아 여경 3명 특진

경찰청은 오늘(1일) 여경의 날을 맞아 '제67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적장애인 가족을 상대로 상습 사기를 저지른 피의자를 검거한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소속 문민정 경사 등 여경 3명이 특진 임용됐고 46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여성 경찰관들이 아동과 청소년 범죄 분야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직장 보육시설 확대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