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ITS GAME 2013, 수출 계약 7,000만 달러 달성
입력 2013-07-01 09:53  | 수정 2013-07-01 09:54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ITS GAME 201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에서 엠게임, 위고인터랙티브, 보드엠 등이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7,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외 270개사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85개 업체가 바이어 및 퍼블리셔가 참가해 총 1,420건의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국내 대표 게임개발 기업인 '엠게임'은 영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스 마스터스'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아르고'의 유럽 서비스 현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위고 인터렉티브'는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자모 게임즈'와 모바일 레이싱 게임 '리볼트 클래식'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밖에 보드게임 개발사 '보드엠'도 네덜란드 보드 게임 바이어 '록스 게임스'와 현장에서 계약 체결식을 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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