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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팬들 쌀화환 기부 '스캔들' 성공 기원 "마음에 수갑 좀 채워줘!"
입력 2013-06-26 17:15  | 수정 2013-06-26 17:18

배우 김재원 팬(DC김재원갤러리)들이 스타미 쌀화환 200kg을 보내 응원을 전했습니다.

26일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 제작발표회장엔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재원 응원 스타미 쌀화환에는 ‘김재원 나오면 대박인거 알랑가몰라 스캔들 대박은 따 놓은 당상 ‘하은중 매우 충격적이고 비현실적인 비주얼 ‘★김재원 취업ㅊㅋ★ 빠수니들 마음에 수갑 좀 채워주셈 등 리본 문구가 장식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200kg는 결식아동 166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김재원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드라마 ‘스캔들은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와 극복에 관한 이야기로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기태영, 김혜리, 김규리, 한그루 등 출연하며 29일 첫방송 됩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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