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필립 공식사과, 누리꾼 반응 여전히 냉담
입력 2013-06-26 15:22  | 수정 2013-06-26 15:25
‘최필립 공식사과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 관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최필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 시청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게재했습니다.

앞서 최필립은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21'이 뭐지? XX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XX들"이라며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라고 남겼습니다.

최필립이 공식 사과를 전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누리꾼들은 "세븐이랑 상추를 옹호하나? "해병대 출신이라던데 저런 말을 하다니” 같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사과했으니 다행” 다시는 경솔한 발언 하지 말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연예병사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제도 폐지 여부는 감사 결과를 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최필립 트위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