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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다이어트 고충, 55kg에서 살 빼겠다고…"치킨이 슬프다"
입력 2013-06-26 08:44  | 수정 2013-06-26 08:45

다솜 다이어트 고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씨스타 멤버 다솜은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식탐을 부리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남성의 사연을 접하고 다이어트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과거 다이어트 고충을 밝히면서 나랑 똑같다. 내가 55kg일 때 살이 너무 빼고 싶었다. 원래 식탐에 먹을 거 좋아해서 라면 두 개에 밥까지 말아먹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다솜은 하루는 치킨이 정말 먹고 싶었다. 치킨을 시켜 입에 넣고 맛만 보고 뱉었다. 어쩔 수 없이 살을 빼야 했다”며 그 습관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킨이 슬프다” 다솜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아이돌들 불쌍하다” 삼촌팬들이 치킨 500마리 보내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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