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광버스가 화물차 들이받아…17명 중경상
입력 2013-06-26 07:17 
오늘(26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구로동 서부간선도로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73살 조 모 씨가 중상을 입고 29살 유 모 씨 등 승객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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