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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금리 큰 폭 하락
입력 2006-10-31 03:27  | 수정 2006-10-31 03:27
가계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중 가계대출금리는 5.90%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금리는 5.77%로 8월보다 0.09%포인트 떨어졌는데, 은행들이 우량고객을 위주로 대출경쟁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은행들이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고금리 예금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4.5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해 지난 2003년 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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