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호 박지성 언급 "처음으로 여자 소개" 상대가…
입력 2013-06-23 17:09  | 수정 2013-06-23 20:45
축구선수 박지성의 절친 정경호 선수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2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경호 선수는 "나는 열애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2011년도에 박지성이 초대한 간단한 식사자리에 갔더니 김민지 아나운서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정경호 선수는 "당시 사귀는 것은 아니었고 연락만 하는 사이었다. 박지성이 처음으로 여자를 소개 한 것이라 좀 놀랐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지성이 언론에다 발표한 것을 보면 결혼까지 생각한 것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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