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정남 집 청소한 양상국, "너무 더러워 스트레스 받는다"
입력 2013-06-23 14:06  | 수정 2013-06-23 14:12
개그맨 양상국이 동료 류정남 집을 방문한 후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물 없이 살기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양상국은 ‘최소한의 물로 친구의 집을 청소하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동료 개그맨 류정남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발 디딜 틈도 없이 더러운 류정남 집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상국은 너무 더럽다”며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최소한의 물로 설거지와 물걸레질을 마치고 류정남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물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류정남은 몰라보게 깨끗해진 집에 기뻐하며 이사한지 7개월 만에 처음 청소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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