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법인택시기사의 한 달 소득이 187만 원으로 근로시간이 더 짧은 시내버스기사의 6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작년 말 택시 2만 1천3백대에 장착한 정보시스템 자료와 255개 택시업체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처우실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의 평균소득은 월급여 120만 원에 운송수입 67만 원을 합해 약 187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하루 7.2시간씩 22일 일해 300만 원을 받는 시내버스 기사의 6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작년 말 택시 2만 1천3백대에 장착한 정보시스템 자료와 255개 택시업체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처우실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의 평균소득은 월급여 120만 원에 운송수입 67만 원을 합해 약 187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하루 7.2시간씩 22일 일해 300만 원을 받는 시내버스 기사의 6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