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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만화 희귀본, 슈퍼맨의 원조 "정여사, 나 이거 줘"
입력 2013-06-23 10:48  | 수정 2013-06-23 10:51
2억원 만화 희귀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온라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은 1938년 발간된 ‘액션코믹 넘버1이 경매에 나왔고 17만 5,000달러(약 2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액션코믹 넘버1은 슈퍼맨 캐릭터가 등장한 최초의 만화책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권 정도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만화는 미네소타주 한 마을의 집을 수리하다 천장 단열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열재 뜯다 횡재했네”, 만화방 차려도 될 듯”, 슈퍼맨 초판본 이라니 나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코믹커넥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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