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학교 70% 실내 세균 득실"
입력 2006-10-26 06:52  | 수정 2006-10-26 06:52
유치원을 포함한 서울시내 각급 학교 10곳 가운데 7곳의 실내 세균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국회 교육위원회 주호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 유치원과 학교 153곳을 조사한 결과 71.2%인 109곳에서 부유세균이 환경부의 유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은 습하거나 환기가 잘 안될 때 증식하며 전염성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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