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WS 3차전 승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나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사이영상 투수 크리스 카펜터가 8이닝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보인데 힘입어 5-0으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홈에서 계속되는 4, 5차전에서 승리하면 우승하게 되며 4차전 선발투수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제프 수판, 디트로이트의 제레미 본더먼이 각각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