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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 ‘생생정보통’도 하차…“8월 임신휴가, 후임 미정”
입력 2013-06-11 13:55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오는 8월부터 임신 휴가에 들어가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
‘생생정보통 측은 11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8월부터 이정민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임신 휴가를 받고 태교에 전념키로 했다”면서 하차 날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휴직 시기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후임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 동안 함께 했던 ‘생로병사의 비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떠나게 됐다”라며 K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교양 프로그램이라 특히 애정이 깊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밝혔다. 후임으로는 김진희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임신했다. 아기의 태명은 ‘품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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