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 잃고 보이스피싱 사기 40대 구속
입력 2013-06-11 12:00 
직장을 잃고 보이스피싱 사기단에서 송금 책으로 일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실직 4일 만에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20여 일 동안 50여 명으로부터 1억 7천여만 원을 뜯어 중국에 송금한 혐의로 46살 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중국 총책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지시를 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