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비엔제이 노시현, 절도혐의 발각‥‘우울증-생리전증후군 때문?’
입력 2013-06-11 08:16  | 수정 2013-06-11 08:52

여성그룹 가비앤제이 멤버 노시현(25)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은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옷을 들고 나오려다 직원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시현이 들고 나오려던 옷은 시가 30만 원에 달했다. 경찰 조사에서 노시현은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으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경찰은 노시현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진술이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노시현이 평소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시현은 지난 2005년 여성 3인조 그룹으로 데뷔, 지난 4월 ‘이별극장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