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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주찬 `방망이가 부러져도 진루했어`
입력 2013-06-09 17:16 

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초 1사 2루에서 KIA 김주찬이 스윙을 하는 순간 배트가 두 동강이 나고 있다. 김주찬은 넥센 유격수 신현철의 실책으로 진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나이트가, KIA는 김진우가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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