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유재석 "경은아 끊어", 여심 흔들어
입력 2013-06-09 11:44  | 수정 2013-06-09 11:46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부른 "경은아"에 여심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으로 꾸며져 하루 동안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노홍철이 다른 멤버들의 집을 방문한다는 예언을 썼다고 하자 각자 집으로 전화해 집이 아닌 곳으로 피신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 길은 조용히 어디론가 전화했고 네 안녕하세요”라는 전화 목소리에 유재석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길의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 유재석은 당황했고 큰 목소리로 경은아 전화 끊어”라고 다급하게 외쳤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아내를 부른 호칭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는 네티즌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경은아 한 마디에 내가 다 설레네" "경은이가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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