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이발 인증샷 공개‥자르고 싶었던 걸까
입력 2013-06-09 09:07 

‘하이브리드와 이별한 방송인 하하가 이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 머리 자를까요? 확 잘라? 지금부터 멘션 댓글 연달아 50개 이상이면 자릅니다!”라는 게재했다.
이 글에 순식간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하하는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자르게 됐다. 하하는 천 개가 무리 없이 오네요. 그래! 자릅니다! 이제 마초맨의 모습은 바이바이. 어차피 모자 많이 쓰니까. 안녕, 내 머리. 고마웠어. 다시는 이렇게 못 기를 거야. 굿바이 하이브리드”라는 글을 남기며 이발을 예고했다.
실제로 하하는 오랫동안 긴 상태를 유지했던 헤어스타일을 바꿀 계획으로 이 같은 멘션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하는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공개했다. 임신한 아내 별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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