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험성적서 위조' 한전기술 부장 등 구속
입력 2013-06-09 06:15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원전 부품 납품 비리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한국전력기술 57살 이 모 부장과 JS전선 52살 엄 모 고문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원전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성능 검증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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