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실무 접촉 대표단 명단 교환
입력 2013-06-09 00:01 
남북당국이 오늘(9일) 실무접촉을 할 대표단 명단을 주고받았습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직통 전화 통신망을 통해 각각 3명씩으로 구성된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 실무 대표단은 천해성 통일부 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권영양, 강종우 과장으로 구성됐습니다.
북측 실무 대표단은 여성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김명철로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장관급 회담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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