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오늘의 생톡 키워드] '삼성전자·코스닥'
입력 2013-06-07 18:24  | 수정 2013-06-07 18:26
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7일장 키워드로 '삼성전자'와 '코스닥'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갤럭시S4 판매부진으로 3분기 실적 감소가 우려될 것이라는 전망에 6% 이상 급락했습니다.

생톡인들은 삼성전자의 급락세에 우려감을 표했습니다.

생톡인 '시경마눌'은 "삼성전자가 너무 빠졌다"며 "다시 오를 수 있을까"라고 물었고, '박카스'는 "삼성전자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생톡인 '주식초보투자자'는 "IT업종이 살아야 장이 산다"며 "삼성전자가 많이 빠지니 장도 박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교 전문가는 "삼성전자는 추세적으로 저점 하향 이탈 하락으로 매매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이날 장에서는 코스닥 관련주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습니다.

'갤럭시S4' 판매 둔화 우려가 증폭되며 삼성전자가 급락하자 코스닥시장에서는 IT부품주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생톡인 '버핏과외'는 "코스닥은 아직도 비중축소 해야하냐"고 물었고, '수인이'는 "코스닥이 무너지면서 모바일 게임주도 폭락이라 내 계좌도 폭락"이라며 울상지었습니다.

가의현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코스닥시장의 진정국면이 기대된다"며 "다만, 휴대폰 부품주에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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