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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딜라잇’ 8일 목동 KIA·넥센전 시구
입력 2013-06-07 15:46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넥센히어로즈가 오는 8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딜라잇의 태희와 은새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딜라잇은 은새, 연두, 태희, 켈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해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갖춘 팀이다
이날 시구자로는 태희가 마운드에 오르고 은새가 시타를 실시한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승리기원 공연도 실시한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한국영상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수지망생 최미나씨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 ‘invisible를 부를 예정이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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