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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亞 투어 대장정…데뷔 첫 홍콩 무대
입력 2013-06-07 10:22 

정규 11집 'THE CLASSIC'으로 국내외 챠트 1위를 휩쓴 그룹 신화가 아시아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신화는 8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시아투어 '2013 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신화 아시아투어는 홍콩을 시작으로 상해, 대만, 도쿄, 베이징 등 총 6개 도시에서 10만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피날레는 서울 공연이 예정됐다.
이번 아시아투어의 첫 무대가 될 홍콩은 신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찾는 장소로 현지 팬들은 물론 신화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2013년 아시아투어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홍콩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은 물론, 홍콩 팬 여러분들에게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신화 15주년 기념 목걸이 - 포에버'를 이번 아시아 투어 각국의 공연 현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도시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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