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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구간 신라유적 무더기 발견
입력 2006-10-24 20:22  | 수정 2006-10-24 20:22
경부고속철도 구간에 포함된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에서 신라 태동기인 사로국 시대의 유적이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로국 시대 고분만 목관묘 11기와 목곽묘 122기 등에 이르며 청동제 혁대와 오리모양 토기등 유물 2천여점이 출토됐습니다.
이번 덕천리 일대의 대규모 유물 발견으로 이 일대 고속철도 공사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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