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박 대통령 대북정책, 구체적 해법 없어"
입력 2013-06-06 11:50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밝힌 대북정책에 구체적인 해결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현충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에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말씀만 반복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스스로의 태도 변화없이 북한 당국의 변화만 촉구하고 있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주저하지도 않고 북한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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