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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손흥민 145억에 레버쿠젠 갈지도?"
입력 2013-06-06 09:31  | 수정 2013-06-06 09:33
함부르크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6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에 대해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형국”이라면서 그러나 영입경쟁서는 레버쿠젠이 더욱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키커는 공격수의 이적과 영입에 상관없이 레버쿠젠이 손흥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실상 계약을 마쳤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5억 원)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현 소속팀 함부르크는 연봉 280만 유로(약 41억 원)까지 제시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다면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레버쿠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차 전 감독은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아들 차두리(서울)도 레버쿠젠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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