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엄마 간섭 답답해 빨리 시집가고 싶었다”
입력 2013-06-04 11:46 

배우 이보영이 한 때 어머니의 간섭 때문에 집을 탈출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보영은 4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보영은 엄마가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간섭도 많이 하신다. 내가 다 큰 지금까지도 많이 하신다. 음식, 돈 관리 등 모든 면에서 간섭하신다”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어머니의 간섭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이보영은 엄마가 간섭하는 게 너무 답답해 빨리 시집가서 탈출 하는 게 꿈이었다”며 어렸을 땐 숨이 막히고 부담스러울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보영은 특별한 계기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됐다며 가슴 찡한 스토리를 공개, MC들로부터 정말 효녀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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