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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단 추진체 상세기술 비공개"
입력 2006-10-24 02:22  | 수정 2006-10-24 02:22
러시아 크루니체프 우주센터는 한국형 위성 발사체용 1단 추진체 설계와 제작을 맡을 예정이지만 한국에 대한 상세한 기술 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루니체프 우주센터는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100㎏짜리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체의 1단 부분 설계 계약을 체결했지만, 기술 공개 없이 이 부분의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한국측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 크루니체프 우주센터 등 3개 러시아 항공우주기관은 한국의 항공우주연구원과 2단으로 구성된 로켓 중 1단을 러시아에서, 2단을 한국에서 각각 만든다는 내용의 협정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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