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공식입장 “부케 받은 건 사실, 결혼 임박은 아냐”
입력 2013-05-30 11:16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결혼 임박설을 일축했다.
2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최근 절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 임박설은 근거 없는 얘기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직 양가 상견례도 진행되지 않았고,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은 이민정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절친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민정이 부케를 받은 만큼 이병헌과의 결혼이 임박한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