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폐암 56% 흡연 때문…비흡연자의 4배
입력 2013-05-30 08:34 
서을대의대 안윤옥 교수팀이 서울에 사는 남성 1만 4천여 명을 16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이 비흡연자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2009년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 41%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성인 남성 폐암 발생의 55.6%가 흡연이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허혈성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2.2배,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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