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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한국 올만 했네…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5-27 13:10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아이언맨3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지난 24~26일 전국 656개 상영관으로 62만5056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81만7741명.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등이 최고 정예 멤버들과 군 호송차량을 노리는 레이싱팀 소탕 작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한국영화 ‘몽타주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아이언맨3에게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이번에는 신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탓에 2위에 머물렀다.

‘몽타주는 같은 기간 544개 상영관에서 45만2488명(누적관객 138만7867명)이 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3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3이 4위에 랭크됐다.
‘크루즈 패밀리, ‘고령화 가족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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