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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3R 공동 56위로 부진
입력 2013-05-26 17:35  | 수정 2013-05-26 17:36
지난 주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배상문(27.캘러웨이)이 이번 주 대회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배상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언더파 209타로 공동 56위에 그쳤습니다.

재미교포 존 허(23)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2위에 올랐고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재미교포 리처드 리(26)는 나란히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는 미국의 맷 쿠차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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