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 장관 "외국인 투자기업 안심"
입력 2006-10-19 15:57  | 수정 2006-10-19 15:57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기업들에게 안심하고 한국에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을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정부는 북핵 문제를 미국 등 동맹국들과 긴밀한 협의해 해결할 것이며 산자부는 북한 핵에 영향을 받지 않고 외국인 투자 기업이 사업을 잘 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실물경제를 책임지는 부서로 한미 FTA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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