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증발휘발유...경제적가치 2천500억
입력 2006-10-19 15:37  | 수정 2006-10-19 15:37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 새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경제적가치가 15년 동안 총 2천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 1리터당 0.76g이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태양광에 의해 질소산화물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농도를 증가시키고 광화학 스모그를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정부는 이에 증발휘발유인 유증기 회수를 의무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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