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림 차관 "한미 FTA 세이프가드 요구"
입력 2006-10-19 11:22  | 수정 2006-10-19 11:22
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다음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4차협상에서 수입 급증에 대비한 농산물 세이프가드의 도입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세이프가드의 발동 요건 등 구체적인 도입방안을 이미 미국측에 보냈으며 이번 협상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농산물 분야 개방 수정안과 관련해서는 덜 민감한 품목을 중심으로 몇가지 조정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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